2025년 서울시 생활임금 11,779원 확정

2025년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생활임금 정책이 시행되는 해입니다. 생활임금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최저임금을 넘어서,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 수준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제도입니다. 서울시 및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생활임금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

25년도 서울시 생활임금

1. 2025년 생활임금 수준

서울시는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,779원으로 확정했습니다. 이는 2024년도 생활임금(11,436원) 대비 3% 인상된 금액으로,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(10,030원)보다 1,749원 높은 수준입니다.

시간당 생활임금: 11,779원

구분	2025년
생활임금 시간당 금액	11,779원
월 환산 금액	2,461,811원 (주 40시간, 월 209시간 기준)
2024년 대비 인상률	3% (343원 상승)
최저임금 대비 차이	1,749원 높음

 

2. 생활임금 적용 대상

2025년 생활임금은 서울시 소속 및 관련 기관 노동자 약 1만 4천여 명에게 적용됩니다. 주요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서울시 및 투자·출연기관 소속 노동자: 직접 고용된 근로자
•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
• 민간위탁기관 노동자: 서울시 예산 100% 지원을 받는 기관
• 매력일자리(舊 뉴딜일자리) 참여자: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

4. 2025년 생활임금의 기대효과

이번 생활임금 도입은 노동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.

• 경제적 안정: 물가 상승 속에서도 기본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임금 보장
• 근로 의욕 향상: 노동 환경 개선으로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 증가
• 사회적 형평성 강화: 저임금 근로자 보호 및 계층 간 소득 격차 완화

 

2025년 생활임금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 이는 모든 시민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,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제도입니다. 앞으로도 생활임금 정책의 확대와 정착을 통해 더욱 많은 노동자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.